KBO리그, 최근 트레이드 부쩍 증가성적과 미래...상하위팀간 거래 주목 [OSEN=윤세호 기자] 4년 전의 일이다. 당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돌았다. ‘하위권에 자리한 한화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류현진을 데리고 있기 보다는, 다른 팀으로부터 유망주 패키지를 받아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는 게 낫다’는 내용이었다. ‘류현진을 영입한 상위권 팀은 단숨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넘볼 수 있다’는 이해관계도 덧붙었다.맞는 말이다. 당시 한화는 신인 드래프트와 선수육성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후유증을 겪고 있었다. 유망주 자원이
[OSEN=윤세호 기자]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진이 2015시즌 전망을 내놓았다.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은 24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& KBO리그 기자간담회에서 각자 다르게 2015시즌을 예상했다.먼저 허구연 해설위원은 ‘새로 눈에 들어온 젊은 선수’부터 이야기 했다. 허 위원은 “사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있느라 한국 선수들을 많이 챙기지는 못했다. 그래도 kt의 박세웅 투수가 매력이 있다. 조범현 감독과 이야기를 하겠지만, 던지는 것을 보면 정민철 윤석